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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는

새로운친구





-   하이트에서 새로출시했따는 맥주 
    새로출시됐다는 말과 330ml 라는 쪼그마한 병에 담겨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혹해서 한박스 질러버린 색히
    두고두고 매일매일 요긴하게 쳐먹고 있음



-  학교다닐때도 가방에 들은거라곤 기본소지품, 어제빌린 만화책, 갈아입을체육복 등
   책이라곤 찾아보기 드물었고 공부할때도 책을 다 두고 다니기에 가방이 무겁다고
   느껴본적이 얼마 없는거 같은데 요 몇일사이에 점점두둑해지고 무거워지는 내 가방을보고
   아 존나 무겁다 라고 느꼇다.



-  7:20 ,  8:45,  13:30,  18:50  22:12 
    키..킬타임
    거의 같은 주기로 매일매일 이시간에 졸아주신다
    근데도 새벽에 술은 잘쳐먹음 병신같애



-  세상에 근심,걱정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
   유독 가끔씩 찾아오는 과도기랄까
    유난히 심한 그런시기
    가끔은 누군가에게 따뜻한 조언도 받고싶고
    가끔은 누군가에게 뜨끔한 충고도 받고싶은걸보니
    아직 난 홀로서기 할 능력과 자질이 부족한건가도 싶고
   



 -    " 현실과 타협하지 마라 " 
    이 말을 지금 몇년째 듣고 있는데도
    난 아직도 이 말에 정확한 뜻, 아니 숨어있는 뜻과 이 말에 해석을 못하고 있다.
     이 정답을 찾는 순간 난 버젓이 성공해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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