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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이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야나이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이번달에 내가 읽기로한 책중에 한권이다. 난 흔히 말하는 "유니빠"도 아니고 유니클로 매니아층도 아니고 그냥 정말가끔 이용하는 구매 고객중 한명이다. 허나 이런류의 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날이 가면갈수록 불어나는 규모와 늘어나는 고객층. 어느샌가부터는 유니클로라는 이름 혹은 고유의 마크만 보고도 사람들이 아 저게 유니클로구나.. 저게 옷 매이커구나..정도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 오히려 젊은층에서는 모르면 병신취급을 받을지도모른다. 분명 뻔한 얘기일걸 알지만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과 나름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한사람으로써 그 뻔한 비결이라도 알고 싶고 궁금했다. 내용은 뭐 그렇다 야나이다다시 회장이 회장이 되기 까지의 과정 .. 유니클로의 변천사 , 경.. 더보기
글루미후라이데이 요 글래 포토샾을 안만진지 오래돼서 어렵사리 익혔던 기능들을 다 까먹어 가는거 같아 마구잡이로 사진을 골라잡고 이것저것 만지다 보니 결국 흑백사진이돼버림. 면상 정면샷에 점점 자신감이 떨어져가고 있다. 예전처럼 돌아 오지않는 피부에 알지 못할 배신감과 대갈통에 뭘 쓰지않고서는 어지간해선 밖에 나갈수가 없는 지저분한 머리털들 항상 충열된듯 하얗지 못하고 뻘건 눈동자 .. 보들보들한 깨끗한 피부, 길러도 깔끔해보이는 머리, 하얗고 순수해보이는 눈동자 이모든게 돌아오길 바랬지만 뭐하나 돌아오는게 없다. 지금은 이게 원래 나이겠거니 하고 포기상태. 이제는 다리 꼬고 앉는게 습관 아닌 당연한듯 그러고 있다. 다리를 풀고 있으면 너무나도 불편하고 어색한게 자꾸 다리를 꼬고 싶다. 다리꼬고 앉으면 짝궁뎅이 된다고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