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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는

뻐근뻐근




 아침에  알람시계따위가 짖어대는 소리가 아닌 누군가가 사랑스러운 목소리?! 아니면 따뜻한포옹? 모닝키스?!등으로  날 깨워준다는거 그거만큼 행복한것도 또 없지않을까

 요샌 항상 느지막하게 집에 들어가면 티비보다 잠든.. 일하다 잠든 가족들을 보고 난 티비도 끄고 켜져있는 불도 끄고 문단속도 하고 이불도 덮어주고 모든마무리를 하고 나서야 나도 잠자리에 든다. 조용히 내방에들어와 내방문을 닫고 또 내 하루의 마무리를 하며 잠자리에 든다.  
 
 아침이면  난 또 일어나 천근만근인 몸을 기어코 일어나서 나갔을때 엄니가 밥을 차려주고 있으면 정말 행복하다.
그러나 늦게까지 일하고 주무시고 하시다 보니 아침에 일찍일어나시는게 이젠 힘이드시나보다. 
 아침에 혼자 밥을 차려먹는것도 나에겐 익숙하다.
 
 몸이 정말 뻐근함을 느껴 아침에 일어날때 누군가가 온몸에 안마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특히나 이번주엔 자도 잔거같지 않은게 절정이다.
 누군가에게 정말 편하게 누워서 안마를 시원하게 한번 받고싶은심정이다. 
  그러나 해줄사람이 없다.  군생활시절 내 전담 안마셔틀이 있던때가 그립다. 고로 안마방에 가고싶다. 안마방에 안마가 아닌 섹스로 쾌락을 즐기는 그딴 뻘창같은 안마방말고 진짜 시원하게 피로를 필어줄수 있는 그런안마방 말이다. 근데 난 그렇게 몸의 피로를 느낀다고 돈주고 안마를 받을만큼의 허세아닌 허세를 부릴 돈도 없고 능력도안된다. 

 고로 난  이마트에 무료안마의자체험이나 즐기러가야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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