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생하시는 우리 엄니 오늘 생신이신데 사정상 항상 잘 챙기지도 못하고
기필코 이번년도 생신때는 근사하고 거하게 챙겨드리고싶었는데
역시 현실이란 벽앞에 또 한번 무릎을 꿇었다. 그렇지만!
모두가 잠든 새벽에 몰래 미역국 끓여놓고 왔더니 파워감동 폭풍눈물이 쏟아질것만 같다.
따뜻한 미역국 한그릇과 정성어린 편지한통과 가장중요한 돈봉투.
여러분 "효도"자체는 절대 어려운게 아닙니다.
실천이 어려울 뿐입니다.
있을때 잘하란말.. 우리 다같이 효도합시다.
다시한번 우리엄니 생신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엄마미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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