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구가 어제 연락없이 빵꾸를 냈다 망할놈
결국 병신들만 모였다가 그대로 해산
날씨가 미친듯이 덮다. 벌써부터 한여름 날씨다니
이젠 진짜 봄 가을 따윈 없다. 춘하추동 ㅈ까 이제부터 하동 임
어쩐지 춘추전국시대부터 뭔가 재수가 없다 싶었다.
아 난 뭔가 맨날 바쁘긴한데 되돌아보면 왜 남는게 없는건지 알다가도 모를일
이제 슬슬 다시 몸관리에 들어가야할 시기인데 너므 귀찮다
술을 마셔도 운동하는걸로 뻐텨왔는데
그것도 비율이 동등해야 최소 유지가 되는건데
정말 황금같은 비율인게 술9 운동1이다 이런 병신같은비율
그렇다고 술을 안먹을수도 없고 술먹고싶은만큼 먹고 배 안나오는법은 없는지 흙
김동연이 동영상으로 나에게 전쟁선포를 했다.
조만간 맘에안들면 업데이트해야지
내가 참 병신같은건 주말에 디지게 놀고 일요일날 이제 아 월요일부터 또 열심히
일주일 일하고 공부해야지 라고 맘먹고 월요일되면 막상 주말에 뭐하고 놀지 생각하고 계획하고있다.
그래도 이번주 토요일은 월드컵 이니 헤헤 빨리 토요일이 왔음 좋겠다.
금요일날 장봐놓고 시원하게 달궈논다음에 토요일날 아이스박스에 물약 장전해서 출격할생각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네 솔직히 축구가 보고싶은건지 응원여파속에서 술이먹고싶은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드라마에 빠지면 안되는데 자이언트... 자꾸 빠져든다... ㅉ...짱..재밋듬..
어제 꿈에서 기백이랑 나랑 고급 BAR 에서 술을먹는데 이쁜여자 빠텐하고 조인해서 같이 술을 먹고있는
정말 좋은분위기에 꿈이였는데 망할 이쁜빠텐년이 기백이 바지에 한번은 술을 쏟았는데
이새끼가 그냔한테 괜찮다고 히죽히죽 거리는거임 근데 남자 서빙알바생이 안주를 들고 오다
다시한번 기백이 바지에 안주를 흘렸는데 기백이가 남자알바생한번 야려주고 여자빠텐 보더니
여자빠텐한테 또 히죽히죽 거리면서 괜찮다고 하는거임
옆에서 보던 내가 빡쳐서 왜자꾸 쳐흘리냐고 죽빵을 후려버렸음 (물론 여자빠텐아닌 남자알바생임)
꿈에서라도 BAR에서 빠텐하고 술먹어서 너므너므행복했다.
이런병신같은 꿈을 꾸고도 좋다고 히죽히죽 거리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