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여기서 국밥이랑 수제비를 먹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참 맛있게 먹었떤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자꾸 그 맛이 떠올라서
기어코 오늘 울산간김에 오로지 감하고 기억만으로 되살려 찾아가봤다.
그때 참 맛있게 먹었떤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자꾸 그 맛이 떠올라서
기어코 오늘 울산간김에 오로지 감하고 기억만으로 되살려 찾아가봤다.
사실 이름도 모르고있었다
그냥 시장안이였다는 기억밖에 ..
울산 남목동 쪽에 위치한 "명덕시장" 이란곳이다.
내가 어렸을때 살았던 곳이 방어진 쪽 이라는데
방어진하고 그닥 멀지않은곳에 있다
그냥 시장안이였다는 기억밖에 ..
울산 남목동 쪽에 위치한 "명덕시장" 이란곳이다.
내가 어렸을때 살았던 곳이 방어진 쪽 이라는데
방어진하고 그닥 멀지않은곳에 있다
이런 시장통에 있는 국밥집이나 분식집..
요런데 참 좋아했는데
요새 서울에서는 찾아 보기 힘들다
가격은 조금 오른것 같았다.
그러나 양도 똑같고
맛도 똑같고
가격하고 인심만 올랐다. 진짜 인심 좋으심..
돼지국밥 한그릇시켰는데 순대한접시는 공짜로 주심..
그래서 올랐다는 가격이 4000원...
밥다묵고 갈라그르면 커피도 타주심 커피마시고가라고..
그리고 이런데 가면 보통 저렇게 물 보온통을 놓거나
물주전자를 놔서
물따라먹거나 이러는건데
나 무심코 주전자가 있길래
물인줄 알고 쑤욱 따랐는데
왠 흰색물이 나오길래
뭔가 하고 냄세를 맡아보니
마..막걸리...
주전자에 막걸리도 담아두고.. 왠지 먹고싶은사람은 먹으라는거 같았다..
우왕..
이젠 확실히 위치고 알았고
이름도 알았겠다
부디 없어지지만 않기를 바랄뿐이다 으힝
여자칭구생기묜 꼭 모시고 오고싶다
생길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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