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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는

우와..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요새  온갖 커피숍들이 들어오고

 그런것들을 보면서 이놈에 양키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한잔에 원가 얼마 하지도 않는

커피들은 4~5천원씩 받고 팔고 있는거에 대해 자리세니 인건비니 하고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그런커피를 마시는거 자체를 허세 부리는 거라고 생각했던 나였기에

 잘가지도 않던 아니 거의 안가다 시피 했던  난데....

 내가 순수 누군가를 보기 위해, 그냥 보고싶단이유로  손수 커피숍을 가서

 그 허세라고 생각했던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커피숍오는것도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괜찮은거 같다고  자기 최면을 걸고 있다니... 와... 미쳤네..

 내가 나를 보면서 존나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느낄수밖에 ..



 

 역시 언제 먹어도 연신내에 보들이네 알창은 맛있는거같다.

 물론 맛에 비결은 양념에 함께 버무려진 라면스프라는걸 볼때마다 느끼지만

 맛있긴 쥰내 맛있다.

 조만간 정말 큰맘 먹고 소곱창을 한번 조져줘야겠다.  그놈에 곱창을 좋아라 하지만

 소곱창은 비싸다는 강박감때문에  23년 살면서 먹어본적이 없다.
 
아니 먹었어도 기억을 못하는거 일수도있다.




  설이 설같지 않고 그냥 여느때와 다름없는 쉬는 주말인거 같지만 월요일날

 출근을 안하기에 너무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새벽에 여유를 즐기고 싶지만 내일 나름 구정, 설날인데 늦게까지

 자빠져 잘수도 없고 하니 오늘은 일찌감치 쳐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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