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설례이는 금요일
수다가 너무너무 떨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던 하루였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여친영입
동네에 새로 생긴 수리야에 도전!! 난 정말 수다가 떨고 싶었고 갈증을 해소 하고싶었다.
정말 모자르게 생겼다.jpg
정말 모자르게 생겼다. (2) .jpg
정말 시원하게 갈증해소 겸 맥주 한잔씩만 하려했다...............
역시 단통 술자리에선 이슬이 불러야된당..
그래도 나왔는데 이슬이를 안만날수 없었다..
어쩔수 없는 이슬빠색히들이다.
오랜만에 이슬이가 뽀뽀도 해줬당. 뽀뽀할떈 눈을 감았어야했는데 역시 연애한지 오래되다 보니 감정이 매말라 눈감는걸 깜빡했다...
2차는 buy the wa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육포와 나초에 캔맥이란 환상조합에 신세계
이거 분명 커플샷 찍으려고 거기 서있으라고했던건데...............
시바 카메라 초보라 타이머를 할줄몰라
결국 포기
과일과 야채같은 색히 포즈멋있게 취했는데 배경이 니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 삼각김밥 맛있게 먹기 페스티발.jpg
결국 끈나지 않은 수다 신공에 결국 3차는 세봉일레봉에서 삼각김밥과 죠쥐아 한잔...
두시간만 놀자고했는뎅 결국 네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에 주둥아리는 말이 너무많다.
근데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포텐이 터져줘야 나도 스트레스해소도 되고
이맛에 사는듯 하다 .
똑같은 돈을 주고 술을 먹어도 돈이 아까운 술자리가 있고 아깝지도 않고 더 쓰고싶은 술자리가 있다.
기분이 너무 좋은날이엿기에 내가 뽀너스와 팁으로 사주려고햇는뎅 기어코 돈을 같이 내줘서 내심 고마웟당.
앞으로는 후자에 가까운 술자리만 만들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그래도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하면서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