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욕구의 휴가복귀.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놈이 복귀할때 가장 안스러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군필자로써 보통 휴가던 외박이던 복귀할때 놀려주는게 정석이건만
강욕구한테는 못하게씀. 놀려도 반응도 없고 재미도 없음. 얼마나 휴가가재미없음 빨리 들어가고싶어함ㅠ
무엇보다 놀렸다가는 쳐맞을기세.
이번휴가때는 제대로 같이 논건 단 하루라 살짝 미안함.
묵묵한 욕구의 성격에 이번휴가기간동안 주고받은대화가
100마디도 체 안되는거 같아 쥰내 아쉽.. 술자리에서 쥰내 떠들어서 욕구가 웃으면 왠지 모를 성취감.
결국 외로운 욕구를 위해 국자랑 면회를 가기로 다짐함. 근데 4월달에 다시나온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ㅋ망ㅋ
이놈에 날씨는 왜케 추운지 오늘 하루 쟁일 ㅂㅂㅂㅂㅂㅂㅂ떨음 내일은 비나 눈이 오고 기온도 급격히 떨어짐
이번 추위가 진짜 제발 마지막이길 바라는 마음..
난 내가 좋은사람한테는 무한한 감정을 표출하는듯한 습성이 있는듯하다
난 내가 싫은사람한테는 싫어하는척은 안하려고 하지만 가끔 티가나는 듯하다
싫은사람한테 싫은척안하는건 그럭저럭 할만한데 난 좋은사람한테 좋은척안하는건 너무 어려운거같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