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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는

제목읎음 ​​ 가장 두려운 것은 웃으면서 다가오고, 현실은 언제나 극단적이며, 내리는 곳은 늘 낯설기만 하며, 이별은 잦은데 재회는 드물고 향수는 짙다. 더보기
제목없음(feat.젖가락행진곡) 더보기
잊혀지다 ​ 내 서툰 감정들 때문에 헤어지자고 말했던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 니가 너무 보고 시픈걸. 워우워우어으으어 널만난다면 볼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니가 바랬단 그 사소한 부탁도 지꾸즌 장난도 나는 호우으우우아우어 널 만났을때 함께 바라볼때 조금 어색할지 모르겟디만 워우우워우아!!!!!! 유우우우워우우. 유!!우우유우으 더보기
동연이. ​​ 동연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찾아갔다.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훌쩍지나갔다. 3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슬픔과 마음에 상처는 많이 아물어 무뎌졌을진 몰라도 그리운 마음은 더욱더 깊어져만 간것 같다. 오랜만에 보니까 뭐이리 이쁘던지 참.. 보고싶다 동연아. ​ 더보기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 닭은 죽어 삶은달걀을 남긴다. 더보기
Single Life. ​ 간만에 한가한주말. 오랜만에 Single life를 즐겨본다. 무슨놈에 영화표값이 이리도 올라 한장에 만원씩이나 쳐받다니 투디주제에.. 더보기
Again new start my life. ​ Again new start my life. 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더보기
고연우호의 침몰. 오늘 오후 16:00 시경 드디어 고연우호가 끝내 침몰하였습니다. 경찰조사당국에 따르면, 함께한 세월 및 그간 이뤄왔던 업적들을 그리워하며, 안간힘들 다해 버티다, 더이상은 버틸이유가 없단 이유로 침몰을 받아들인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습니다. 고연우호에 주인이였던 고모씨(29)는 침몰하는 마지막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며, 타는 속을 진정시키려 애를 쓰며 애써 괜찮은척 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뒤이어 진행된 고연우호 침몰 공식발표석상에서는 "끝까지 함께 해주지 못하여 미안하다며, 이게 모두 다 본인에 한순간에 잘못된 행동에 의해 일어난 일이라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 라고 표명하였으며, "1년후에 두고보자"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채 공식석상을 빠져나갔습니다. 더보기
어디다 풀떼가 없어서 나는 지금 내가 지금껏 열심히 일해서 번돈으로 장만한 나의 소중한 애마를 떠나보낸다. 나에겐 그 무엇보다 소중했고 나를 대신하는 무언가였고 뿌듯했고 한편으로는 우쭐도 대고 숨기기도 하고 나에게 많은걸 느끼게 해준 놈이였는데 지금 이렇게 나의 한순간 그릇된 실수에 의해 결국 보내줘야하는 사태가 되어 이제는 보내주려고 한다. 이루말할수 없는 이 기분 더러움을 누가 알까. 2년에 감가상각 돈천만원 당하는것도 기분 존나 더럽다. 알면서 당할수밖에 없는것도 짜증나지만 , 그것보다 더한 공허함은 도저히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돈이야 다시 벌면돼지 라고 스스로를 위로 해보긴하나, 그와같이 무너진 나의명성에 대한 추락에 수치심은 어떻게도 커버가 안되는구나. 지금 이순간 모든걸 잃은 기분이고 어떠한 위로도 받아들여지지않.. 더보기
20대가 불안한건 당연한거 아닌가? 20대가 불안한건 당연한거 아닌가? 불안한 20대를 보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좋은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던 좋은학벌을 가진사람이던 그 누구던간에 아예 생각이없는사람 아니고서는 누구나 불안한 20대는 겪고 지나가는게 아닌가? 운좋게도 부유한 환경에 자라 돈에 대한 개념이 아무리 없는 망나니같은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만에 또 다른 불안함을가지고 있을것이며 학창시절 공부열심히해서 좋은학벌 얻어 대기업에 취직한 사람이라고 20대는 평온할까? 되려 그간 말년학창 시절로 인해 나태해진 정신과 몸으로 있다 다시 햇병아리로 돌아간 탓에 불안감은 떠나가질 않는다. 어느순간부터 우리나라는 누가 명확히 사전처럼 혹은 법처럼 정해주지도 않은 기준을 정해놓고 그 기준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며, 부류를 나눠버리곤한다. 서울에서 고등.. 더보기